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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영화만 하는 영화관.


인도네시아 영화

공부하러! 영화관에 갔어요!
현지 영화만 하는 영화관입니다.
심심해서 12시 영화를 보러 나왔어요. 나 혼자!
10시에 나와서 11시에 밥먹고 12시 영화!
제목은 Perempuan x 2 liar (야생의 여자?)라는 영화에요!
가장 빠른 영화여서 10분 전에 바로 들어갔어요.
가격은 얼마??? 15,000Rp!!와우! 원화로 1700원?,,,,,
이 가격이면 하루에 영화 3번도 더 보겠더라고요^^


아! 곧 시작한다!!
곧 귀신이라도 나올듯,,,컴컴한 조명을 따라 가면 입구가 있죠~
낯설게 맞이해주는 직원^^
왜 사람들이 항상 이상하게 보는지,,,,가끔은 불안할 때도 있습니다....흐흐



입장~ 하면 밑에 사진처럼~ 쭉~ 의자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정해서 환한거고 원래 캄캄합니다.
그렇게 맨 뒤에서 세 번째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를 포함해 총 5명! 전세라도 낸듯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영화 시작!!
앗! 그런데! 야생의 여자들! 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속옷차림에 여자들,,,
조금 놀랐는데 이유는 벗고 나온 여자들 때문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벗고 찍은 영화가 있어서!!! 정말 듣기 공부만 하고 오려했는데 오,,,,이건 정말 예상치 못하게 화질도 깜끔하고 배우들이 평소 보지 못하던 깔끔함과 연기력에 놀란거에요~
보통 드라마를 보면 너무 다른느낌이라,,,,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봐서 가끔 찢어지는 스피커소리도, 들락날락 하는 직원도 용서 할 수 있었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성질대로 살면,,,힘들거 같아서,,ㅎㅎㅎ
영화는 1시간 15분으로 엄청 짧게 했어요~
끝나려나? 했는데 진짜 끝나더라고요,,,,ㅋㅋㅋ
나름 영화를 잼있게 봐서 또 오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혼자라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동성친구라도 있으면 좋을텐데,,,,,ㅋ
12시, 이른 시간에 나와 놀 사람은 없으니깐,,,,음,,,ㅋㅋ




-인도네시아 한국해외봉사 단원-
-인도네시아 경찰특수기동대 태권도지도-
-외교통상부 태권도외교재단 단원-
-전 국기원대표시범단 단원-
-한중대학교 태권도대학-
-경민대학 태권도외교-

www.facebook.com/masterchoijh
mastercj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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