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주 선생님과 식사!
오늘은 1월달에 메단에 새로 오신 전옥주 선생님과 함께했다.
약 3시쯤 선생님과 캠브릿지에서 햄버거를 먹고
운동을 하고싶어 하시던 선생님과 헬스장 1일 체험을 했다.
항상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 한국인이 함께 다닐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한국사람, 그것도 어머니같은 전옥주 선생님과 함께하니
즐거울 거라 생각과 함께 운동을 했다.
역시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하는 운동이
서로에게 활력소 역할을 해주어 신나게 운동 할 수있었다.
운동이 거의 끝났을때 선생님을 찾았다.
역시 어디선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계셨다^^
사교성은 정말 크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난 누군가를 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렇게 먼저 다가가는게 몸에 익숙 하신듯 항상 앞서 말을 걸곤 하신다.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사람 상대법이나 가르침을 통해 터득하신 듯 한
자연스러운 대화법이 눈에 띈다.
말씀을 나누고 계셨던 분은 댄스강사.
어떨결에 나도 인사를 나누다 댄스를 배우게 되었다.....
예전 태권도를 하며 익혀왔던 율동감^^
리듬감을 터득하게 해주었던 태권체조 때문에
안무와 리듬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많은 것을 해보고 가야겠다는 내 마음과 달리 행동 했던 나에게
선생님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신^^
온동을 끝내고 선생님과 밥을 먹으로 갔다.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어 하셨던 선생님.
돼지 불고기를 함께 먹게 되었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시간에는 항상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곤 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아서 벌레와 고양이는 없었다^^

운동을 즐겁게 해서 그런지 밥도 맛있게 꿀꺽~
즐거운 운동을 하고 선생님과 맥주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많은 사회경험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menyenang kan
답글삭제^^*
ya ampu..n nanti saya pukul kamu ya
^^*...
ㅎㅎ사진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답글삭제안녕 하세요~
답글삭제원래는 전 메단에 살았어요..
지금은 한국에 살고있어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