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 찾아갔다.
현지인을 따라서 간 이곳!
정말정말 만화를 그릴 것 같은 사람들이 쭉~ 앉아 있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
낯선 곳에 들어가서 인사도 하고 자기소개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소개를 할 때는 자신이 그린 만화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자랑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아마추어라고는 하지만 프로만큼이나 섬세한 그림을 가졌으며
프로가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마추어만이 상상하는 세상이 담겨있기도 했다.
때론 귀엽고 때론 강하고!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직접 보니 입만 쭥 벌리고 있었다 ㅋㅋ
보통 서로 어울리려 하지 않는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
그림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기분이 좋았다.
갈수록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생겨서
서로가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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