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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7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아파트


인도네시아 아파트


인도네시아 메단에는 아파트라는 것도 있다.
없을 것 같은데 있다.
있다는게 신기하다.
하지만 낮다.
2층이다.
아파트?

이게 아파트?
아파트란?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오 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형태.
인데,,,,,,,,

한가지 걸리는 것은 2층이라는 것,,,,,,



이 아파트는 현대적인 낮은 건물의 호텔처럼 꾸며져 있다.
건물 사이에는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있다.



넓은 주차장도 있고, 많은 외국인 이용객이 투숙을 하기도 한다.
보통 옆에 있는 USU(수마트라우따라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이라고 한다.
학생이 많으니 차와 오토바이가 드물어 주차장은 널널하다.
자시 머물 학생들이라서 따로 차나 오토바이를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건물 앞쪽엔 작은 놀이시설이 있다.
일명 방방!!! 방방뛰면서 놀던 옛 기억이 떠올려지는 트렘블링.
30분에 300원? 한시간에 500원?을 지불하고 타고 놀던 기억이^^





깔끔함에 경비원까지 있고 보안을 위한 청조망이 높게 사방에 설치되어있다.
이런 조건이면 인도네시아 메단에서는 최고에 조건이다.
물론 다른 주상복합건물이 있지만 가격대비 아주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은 한사람기준으로 한달에 약 17만원이며
어려가지 옵션이 있어 원하는 물건을 추가 할 수있다.
조금 큰 방은 약 19만원이며
VIP ROOM은 1 or 2명 기준 약 40만원이다.

한국해외봉사단원으로서
적당한 가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다.
요즘은 현재 지급되는 집값으로 집을 구하기에 무척 힘들다.
물론 사람에 욕심에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던 환경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2년을 살아야 할 집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봉사단원으로서 본분에 맞는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려 하지만 사람이란 욕심에 끝이 없는 것이 아닌가.
봉사 할 수 있다는 조건 하나만으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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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해외봉사 단원 최정호-
-외교통상부 태권도외교재단 단원 최정호-
-전 국기원대표시범단 단원 최정호-
-한중대학교 태권도대학 최정호-
-경민대학 태권도외교 최정호-

www.facebook.com/masterchoijh
mastercjh@gmail.com


전옥주 선생님과 식사!

전옥주 선생님과 식사!



오늘은 1월달에 메단에 새로 오신 전옥주 선생님과 함께했다.
약 3시쯤 선생님과 캠브릿지에서 햄버거를 먹고
운동을 하고싶어 하시던 선생님과 헬스장 1일 체험을 했다.
항상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 한국인이 함께 다닐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한국사람, 그것도 어머니같은 전옥주 선생님과 함께하니
즐거울 거라 생각과 함께 운동을 했다. 

역시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하는 운동이
서로에게 활력소 역할을 해주어 신나게 운동 할 수있었다.

운동이 거의 끝났을때 선생님을 찾았다.
역시 어디선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계셨다^^
사교성은 정말 크게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한다.
난 누군가를 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렇게 먼저 다가가는게 몸에 익숙 하신듯 항상 앞서 말을 걸곤 하신다.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사람 상대법이나 가르침을 통해 터득하신 듯 한
자연스러운 대화법이 눈에 띈다.

말씀을 나누고 계셨던 분은 댄스강사.
어떨결에 나도 인사를 나누다 댄스를 배우게 되었다.....
예전 태권도를 하며 익혀왔던 율동감^^
리듬감을 터득하게 해주었던 태권체조 때문에
안무와 리듬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많은 것을 해보고 가야겠다는 내 마음과 달리 행동 했던 나에게
선생님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신^^

온동을 끝내고 선생님과 밥을 먹으로 갔다.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어 하셨던 선생님.
돼지 불고기를 함께 먹게 되었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시간에는 항상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곤 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아서 벌레와 고양이는 없었다^^

운동을 즐겁게 해서 그런지 밥도 맛있게 꿀꺽~
즐거운 운동을 하고 선생님과 맥주도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많은 사회경험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


내가 사용하는 블로그에는


오늘은 블로그 옵션에 들어가 이것 저것 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중요한 일이 있고 남기고 싶은 정보를 기록하는 곳이다.
사진과 함께 올리면 보여지는 시각의 관심을 자극해
쉽게 이해하고 글을 읽으며 지루한 면을 감소시켜준다!

매일 글만 올리다가 이번엔 깊게 관심이 쏠려 옵션에 들어갔다.
여러 편집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한 것이 많았다.

그렇게 꾸며보고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어느 창을 띄어 본 것은 통계자료.

어느 나라. 어느 글. 어느 누구.
누가 무엇을 어디서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 것다.
신기하게 뚜러저라 보았다.


그림처럼 위치와 누가 내 블로그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1위 대한민국
2위 인도네시아 
(현재 살고있는 나라인 만큼 많은 이용자)
3위 미국
(태권도 가족들이 많이 위치해있는 나라이기때문,,,?)
4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가깝다)
5위 프랑스
(프랑스?.......^^)
6위 영국
7위 캐나다
8위 일본
(일본?.....^^)
9위 필리핀
10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와 가까운데,,,,조금더 활성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던건 아니지만^^
10개국에서의 방문이 나름 뿌듯?
영어공부를 더 해서 틈틈히 영어로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야겠다^^

운동은 한가한 시간에!!

운동은 한가한 시간에!!


매일 2시면 몸이 근질근질!!
나도 모르게 헬스장으로 향한다...
아무것도 하지 못 한 날에도 운동은 해야한다는
압박이 나를 자극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4년 자신있게 펼치지 못한 내 태권도 실력을
미래에 상승한실력으로 세상을 누려볼 마음?
봉사활동이 종료되고 나서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이
자주 떠오른다,,,,,
더 해야 할 운동인지도 모르겟지만,,
우선 몸은 관리해보고 보는거다,,,

그래서 찾는 이곳!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캠브릿지 호텔 헬스장이다.

운동 시간은 오후 4시까지
시작은 언제 하든지 4시까지는 끝내야한다,,,
그 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야기하고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아,,,,

☆☆☆☆☆
별 5개를 자랑하는^^


헬스장에 드러서면 바로 보이는 유산소 운동 기구.
들어서는 순간 타인이 뛰는 것을 보고 운동에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듯한
위치를 하고있다. 상대를 보며 나 자신도 뛰어야겠다는
심리를 자극?ㅋㅋㅋ
나름 혼자 생각해본다^^




들어서면 수건과 키를 받고,,,
복도를 통해 쭉~~~~~~~~~~
왼쪽은 남! 오른쪽은 여!
마음은 오른쪽^^ 발걸음은 왼쪽^^ㅋㅋㅋㅋ
모든 시설이 다른 헬스장에 비해 아주 만족 스럽다.

일년에 25만원으로^^
물가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ㅋ



등장성운동을 위한 공간,,,
겉멋만 들은 사람들이 많은 곳???ㅋㅋ
어깨만 쭉~ 벌어져서,,,,,^^
사실 쉽게 말하면 돈많은 놈들이 다니는 헬스장이다.
중국사람,,,^^
소란스럽지,,,운동매너없지,,,으,,,,
질려버렸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려고 노력했는데,,,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중국계열 사람들이,,
모든 중국인 들의 이미지를 흐리는,,,,
나도 반성해야 할 일도 있겠지만,,
그들은 더 반성하고 배워야한다..


돈많은 사람들이 고용하는 전문트레이너가 쉬는곳,,
인사는 물론 웃지도 않고 자기가 할 일에만 신경쓴다.
자신에 고객이 아니면 절대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이곳 경영자가 되어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고싶기도하다,,,^^

인도네시아 생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 최정호^^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Martabak!!!


마르타박! Martabak!


2011년 4월 22일 인도네시아 마르타박을 소개한다.
마르타박은 여러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이번에는 Martabak Bangka Terang Bulan을 소개한다.



보통 계란으로 만들어지는 마르타박과는 달리 Martabak Bangka Terang Bulan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사진과 같이 먹음직 스러운 빵^^
내용물은 취향에따라 선택이 자유롭다.
밑에 메뉴판을 보고 골라보자^^




1. 스페셜 블루베리 치즈.
2. 스페션 섞은 치즈
3. 스페셜 치즈 옥수수
4. 스페셜 치즈만
5. 스페션 블루베리
6. 스페셜 섞기
(초콜렛, 콩, 건포도, 옥수수, )
7. 스페셜 초콜렛
8. 스페셜 콩
9. 스페셜 건포도
10. 스페셜 옥수수
11. 스페셜
12. 얇은반죽 빵 섞은 치즈
13. 얇은반죽 빵 치즈
14. 얇은빵 썩기

++ 치즈 추가 Rp 5,000 - (500원)
+ 추가 건포도 Rp 3,000 - (300원)
+ 추가 옥수수 Rp 3,000 - (300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도로가에 위치한 간이상포
밤이면 불을 밝히고 퇴근하는 사람들에 발길을 붙잡는다.




노란색 현수막 간판으로 사람들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제나 장사를 할때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간판!
지나가는이에게 쉽고 정확하고 눈에 확!! 띄는 간판이 있는 가게만이 살아남는다.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윽,,,이걸 왜먹어...라고하지만,,,


불고기를 먹는다

이름하여 바비케찹.
바비 = 돼지, 케찹 = 달달한 소스

인도네시아 무슬림 사람들이 가장 더럽게 보는 것이 돼지!?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무슬림은 예로부터 돼지고기를 알라가 아닌 사악한 신들에게
바치는 고기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나는,,,,먹어야한다!!!



돼지고기를 파는 식당에 갔다!
예전에 현지 친구와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게 되었다.
사진속에 보이는 사람이 주방장!




<식당 내부 모습>

가게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입구에는 주차를 위한 Tukang Pakir(주차요원)이 항상 태기하며
주차비로는 100원^^
하루종일 밖에 서서 저렇게 오토바이를 뺏더 넣었다를 반복하고
차가 나갈때는 위험을 무릅쓰고 차를 막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돈을 받을때는 항상 웃는 얼굴로받아 보기 좋다.


식당에 자재들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이다.
위성적인면 에서는 최하,,,,,,
하지만 난 이미 인도네시아에 적응했다.
밥을 먹을때 바퀴벌레가 지나가도,,,,,
밥에서 개미가 나와도,,,,,,,
숫가락에 음식물이 묻어있어도,,,,

난 그냥 먹는다,,,,



어찌 이렇게 맛있게 생긴 음식을 무슬림 사람들은 즐기지 않는 것일까!!

돼지는 게으른 동물이라 한다.
인분은 물론 모든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다.
햇빛을 싫어하고 새끼를 한번에 많이 낳기도 한다.
중동에 기후와 적합하지 않는 동물이기도 하며
쉽게 상하게 된다.
유목민에게는 최악에 조건인 고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마시는 물!
중동에서 구하기 힘든 물을 길러 돼지에게 바치는 일은
사치스러운 일이라 생각 했던 것이다.

아무 쓸모 없을 고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렇게
돼지를 입밖으로 말도 꺼내기 싫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난 맛있는데ㅋㅋㅋ

When I was walking on the street....(박소를 먹다)



Makan Baso
I ate Baso Indonesian food this afternoon.
When I was walking on the street....



운동을끝내고 요즘들어 들르는곳이 있다.
바로 인도네시아 현지 식당!! 박소를 파는 곳이다.
동글동글하게 고기를 다져만든 미트볼!
들어가면서 바소 하나요!!! 라고하면


이렇게 아저씨가 만들어 주기 시작한다.
요리사처럼 풍만한 체형^^ 인격이 풍부하신분,,ㅋㅋ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수를 세어보니25개, 
현지 사람들은 이런곳에서 주로 밥을 먹는다.



나에 미각을 자극시켰던 바로 이 박소!!!
가격은,,,,8,000Rp......
대박,,,,,,
아를 이렇게 배부르게 만드는 것이 고작 900원,,,,,

사무소에서 지급되는 월급에 비해 생활비가 많이 모자라서
집에서 밥을 해먹는건 무리다,,,,
이렇게 선택하게 되는것이 길거리 음식,,,,
많은 사람들이 매일 길거리 음식을 먹다보니
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렇게 저렴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저렴하면 개미, 바퀴벌레가 따른다^^ㅋㅋㅋ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동네 시장!!



오후 3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2011년 4월 14일 
동네를 돌아다니며 언뜻 생각이 난 것이!
아! 오랜만에 시장에 가볼까?
그래서 발길을 돌린 곳이 우리 집 에서 약 1Km떨어져 있는 현지 시장!
예전에 처음 이곳에 발을 딛였을땐,,,,아,,,,,,짜증,,,
하얀 신발은 진흑탕에 풍덩,,,바지는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공격한 물에 흠뻑,,
최악에 상황이 반복되던 시장이다...

하지만,,,,
아픈 기억, 나쁜 기억, 생각하기 싫은 기억도
곧 추억이 되고 그리워 진다는 것!!
그래서 이렇게 다시한번 찾아가게 되었다.

내눈 앞에 펼쳐진 시장!
나를 놀라게 하였다. 
너무나 위생 상태에 대해 말도 꺼낼 수 없었던 이곳이,,,
공사중인 것이다!!!
밑에 사진과 같이 쓰러질 듯한 건물 위에 양철 지붕을 올리고 있는것!!


그이야기는,,, 곧 아래에 있는 집은 허물고 새로운 시장으로 손님을 맞이 하겠다는 뜻!!
허허허~ 인도네시아가 이렇게 하나하나 발전 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시장을 찾게 될 거라는 생각이 문득!!


<시장 내부 공사 모습>



이곳에 살면서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주어진 위치는 충분하지만
그 위치! 그 장소활용을 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안고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람이라고.
이제서야 지역 계발에 힘쓰는 인도네시아가 내 눈앞에 서서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전, 시장 그대로에 모습 1>


<예전, 시장 그대로에 모습 2>



<예전, 시장 그대로에 모습 3>



앞으로 있을 일을 잠시 접어두고 이제 내가 필요한 과일을 구입할 차례이다!!
오늘은 두가지에 과일을 샀다.




왼쪽이 잠부라는 과일과 오른쪽, 파인애플!
두개 가격은 얼마???^^
500원,,,,,,,,,
놀랄만큼 싼 가격으로 2종류에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인도네시아에 장점!
저렴한 과일 가격에 자주자주 사먹을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제 시장도 깨끗하니!!
자주자주 들려야겠다!!!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인도네시아 가정집 방문!!

인도네시아 가정집 방문!!



오늘은 한국해외봉사단 신규 단원과 함께 Sumatra utara 대학교 교수의 자택에 초대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가족 구성으로는 부, 모, 1녀 로 세 가족이 살고 있다. 오랜만에 정식 초대같은 초대를 받아 이쁜 옷과 나름 신경써서 약 5시쯤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전에 도로에서 차고 차량이 있어 힘들게 한참을 돌아 오긴 했지만 집주인에 반가운 배려에 힘듬을 시원하게 잊을 수 있었다. 방문 후에 가장 먼저 하게 된 것은 밥먹기! 역시 초대를 받은 집에서 먹는 밥이 아주 맛있다....^^ 그 후에 아보카도를 갈아 바로 바시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를 위한 공연을 준비해 주셨다. 바로 사진에 보이는 왼쪽 두명이다.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한 면이 있지만 방문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이니 너무 감사했다. 가운데 사람은 약간 초보자 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귀엽게 잘해주었다..ㅋㅋㅋ 제일 오른쪽 사람은 집주인 아주머니에 딸 Vanesia이다!! Vanesia도 음악을 전공해서 현재 피아노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있다고 한다. 



사진에서 오른쪽 분이 그 딸에 어머니 있다. 왼쪽은 이번 신규 단원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될 단원이다. 이름은 홍상희!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서로 도우며 즐겁운 봉사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활발한 성격에 2살 많은 누나라서 편하게 해주시고 고맙다.


<미니공연에 상용되었던 징의 축소판?^^>
소리는 아주 가늘고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피아노 전공 Vanesia! 한국을 너무 사랑해서 연주를 하면서 한국 노래까지 구사 할 수 잇는 능력이 있다! 예전에 한국에 대해 공부도 하고 현재는 일기 쓰기는 기본! 말하기에 도전하여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한다. 서로 이야기 하면 60%는 이해를 하니!! 정말 놀랍다! 공부를 한 기간도 짧았지만 금방 익혔다는 생각에 놀랍다. 역시 흥미를 가지고 하다보면 어느새 내 능력밖에 일을 할 수 있다는!!^^

연주하는 영상을 올려본다^^



2011년 4월 12일 화요일

인도네시아 경찰기동대


인도네시아 경찰기동대



인도네시아 경찰기동대 입구 모습이다.
모든 오점들은 씻어내자!? 라는 의미에 문구가 적혀있는 입구.
사실 적으로는 부정부패로 많은 사람들이 뒷돈을 챙기는 형편이라 한다.
나는 지금 부정하는 글을 쓴 것이 아닌 내가 알고 있는 경찰 기동대에 대해 나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처음 들어오면 웃음을 잃어버린 경찰들이 앉아 경찰서를 지키고 있다.
아침에 경계를 시작으로 다음날 아침까지 일을 하고 일을 하고 다음날은 집에서 쉬고.
매일 이렇게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럼 쉬는 날은 어디 여행이라도 가시나요?
"아니요 그냥 집에서 쉽니다"
'그럼 휴가는 언제 가세요?'
"휴가도 못가요"
'왜요?'
"월급이 적어서 어디 갈 수가 없어요"
'아......'
대부분에 계급이 낮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



그렇게 병장까지 이렇게 모여 아침 7시면 조회를 한다.
일이 없는 경찰들은 태권도 도복이나,
 업무가 있는 사람은 주어진 옷을 입고, 출석체크를 한다.







인도네시아 경찰기동대 병원




병원이다. 경찰서 내에 있는 병원.
만약 내가 다치면,,,여기는 못가겠다,,,,^^
글을 쓰면서 너무 비하하는 글만 쓰는 것이 아닌가,,,^^
환자이송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없고,,,,,,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였다...


병원은 1층으로 지어져 사용되고 있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도 있으며 환자를 위한 입원실도 있음.



환자이송에 사용되고 있는 차량이다. 이 차량들은 평소에는 사용되지 않고 시위를 막기위한 자리나 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책으로 현장에 함께 충동 하여 대기하기도 한다.

이렇게 인도네이아 경찰 기동대에 대한 소개가 끝이 났다.
오늘은 다소 부정적인 면의 글을 써보았다. 
이유는,,,,오늘 태권도 수업이 말없이 취소되어 나에 헛걸을음 일으켰기 때문!
하지만 이렇게 소개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라고 생각하여 이런글을 쓴것이 경찰들 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함.^^


자전거 시장.


자전거 시장.



인도네시아 메단에 위치한 자전거 시장.
2011년 4월 10일 인도네시아 경찰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 구경을 나갔다.
이유는 예전 알래스카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한 미국인 커플들이 내가 봉사하며 살고있는 인도네시아에 놀러 오겠다고 하여 이렇게 자전거 여행에 도움을 주기위해 선물아닌 깜짝 선물을 주려고 시장에 온 것이다. 경찰친구와 함께하는 든든한 쇼핑.




이렇게 중고로 판매되는 자전거는 도로 바로 옆에 배치되어 시선을 자극하며
새 자전거는 안쪽이 들여놔 비싼 몸값이라 자랑하는 듯 밑에 사진과 같이 3대에 자전거가 놓여있다. 요즘 인도네시아에서 유행하는 자전거이다. 색이 화려하고 바퀴는 얇고 약간 경주용 자전거를 닮아 눈길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고 있으니,,,
한국사람이 와서 자전거 장사하면 돈 많이 벌겠다...



위사진< 20만원짜리 자전거 >


손수 장인이 수리하며 조립하고 다시 사람에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사진을 찍고 싶다는 말에 선듯 허락해주어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다.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어디서 나온 기자에요?"
'헐,,,,,'
"아니요,,,,저는 그냥 외국인 입니다"
잘 못알아 들은 아저씨..."어느 티비에서 오셨나요?"
'헐....'
'저는 한국사람이구여 여기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중앙M&B 출판사


 2011년 4월 11일! 어느 중앙앰비엔 편집자 에게서 메일을 수신했다.
메일에는 어디선가 많이 보던 사진이 한쪽 자리에 올라와 있었다.
그렇게 메일의 내용을 살펴보니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사진을 본 편집자가 사진에 대한
저작권 문제로 이메일을 보내온 것이다. 그냥 내가 찍은 사진으로 김동원 교수님께서 블로그에 올리며 하루하루에 일을 글로 옮겨보라 하셨던 계기로 시작된 것이 이렇게 나에게 기뿜과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또 한번에 보람을 안겨주는 일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이런 메일을 받아보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답을 모르겠다.
좋은 기회가 왔지만 준비되어 있지 못한 나로서는 쉽게 답을 주기 어렵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역시 많은 것을 알고 보고 느끼며 항상 준비되어 있는 자로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무심코 방치해둔 내 사진을 알아봐준 사람에게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