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2010년 5월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여 옛 생각을 떠올리며 산책을 하였다. 학교를 돌아는 도중 발견한 것은 쓰레기, 이곳은 정리가 되지 않는 쓰레기가 항상 많이 있다. 따로 보관 할 곳이 없어서 학교의 이미지가 지저분 해지는 모습이 아쉬울 따름이다.
산책을 하면서 지금에 나를 있게 만들어준 산으로 올라가 보았다. 피땀을 흘리며 뛰었던 산. 산을 올라가는 중간에는 축구부 기숙사가 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강하게 자라고 있는 한중대학교 축구부^^
대회를 나가서 항상 좋은 결과를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은 산불에 의해 자연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다. 특히 산이 많은 강원도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 영향으로 우리 학교 뒷편에는 산불감시초소라는 것이 생겨났다. 하지만,,,,,사람은 없다. 이곳 동해시에서 그냥 지어놓고 손을 대지 않는 것은 아닐까? 나중에 민간감시단인 내가 검사를 하겠다!!
한중대학교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곤충과 어울릴 수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 사진은 개미가 자기보다 2배 가량 큰 곤충을 자신의 가족을 위해 끌고가는 모습이다. 이 산속에서는 살기위한 경쟁과 싸움이 끈이지 않고있다. 그 경쟁과 싸움에는 나 최정호도 포함 되어있었다. 하루하루 땀흘리며 내 가족을 위해 싸우고 나를 위해 싸웠던 추억의 산이다. 난 승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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