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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6일 토요일

해물탕 한 그릇!


까르프에 가다...혼자.....

오늘 난 혼자 까르프에 갔다.
혼자 카트를 질질 끌고 구석구석을 다녔다.
혼자 다니면 사람들이 얼마나 날 뚤어지게 보는지,,,, 민망할 정도,,,
야채와 과일을 살 때 정말 조금씩 산다.
귤 두개. 사과 두개, 이런식이다. 
살 때 얼마나 민망한지,,, 봉지는 사과 20개도 담을 듯 한 크기^^
그래도 꿋꿋히!!



오늘은 그 커다란 봉지에 꽃게 한마리를 담았다!
또,,,,그 커다란 봉지에 새우 세 마리 담았다^^

오늘은 맛나는 저녁을 먹을 거니깐!!
메뉴는 꽃게 새우탕!
해물탕이라고 하기엔 해물이 적으니깐!!
섬나라라고 하지만 메단 주변엔 새우, 꽃게 등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ㅜㅜ
그래서 꽃개 한마지 3천원,,,,,,,,
새우도 세 마리 2천원,,,,,,,,

아까워서 반씩만 넣고 끓였다^^ㅋㅋㅋㅋ
이름하여 최정호 꽃게 반마리 새우 한마리 반 탕!!

된장, 고추가루, 파, 마늘, 간장, 무 들을 넣고!!!
푹~ ~ ~

오랜만에 너무 맛나는 밥을 먹었다!!
혼자 살아도! 항상 잘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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