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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전기줄과 함께하는 힌두사원.

전기줄과 함께 사는 힌두사원.
선진문화에 가까운 삶을 살 수록 도로에 전기줄은 줄어간다. 
사람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그에 행복을 느낀다.
그런데 아직 그러한 문화를 갖지 못한 인도네시아.
꼭 전부 그런 문화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런생각을 갖지 못한 사람보다 적기 때문인 것이다. 
신에게 축복을 바라며 기도하는 사람. 죄를 짓고 용서를 바라는 사람.
모두 같은 신성한 한 장소에서 기도를 한다.
그런 장소에 속하는 사원이 이곳 인도네시아에 있는 힌두사원.
외관으로도 아름다운 사원 앞에 노숙자가 한명 있었다.
힌두사원에 대해 알고싶어 들어가려 문앞에 서는 순간 나게에 말을 붙여왔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있다가 나한테 5,000Rp짜리 밥을 수주면되....."
외국인 처럼 보였으면 차라리 입장료라고 하고 돈을 받지,,,,,
나게에 힌두사원의 첫 이미지는 노숙자가 앉아서 구걸하는 신성한 곳....
내가 사는 이곳에 인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내앞에서 돈을 달라고 했던 사람도 인도사람,,,
불쌍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생활에 적응되어있는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한다,,난 절대 돈을 건내기 않는다. 난 열심히 살았다. 그들도 열심히 살 수있다. 이 냉정한 사회에 적응 못했다고 하지말자! 이 냉정한 사회가 싫다고 하지말자. 어떡해? 살아야지^^  나 자신이 이 사회에 냉정해져라! 
도울 땐 도울줄 아는! 아니다라고 생각 될땐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힌두교 지붕위에 아름다움 >



< 힌두사원 외벽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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