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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운전하는 손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손이 없으면?
발로 운전을 했을까?
발로 지금까지에 모든것을 말들 수 있었을까?
삶의 방향을 정해주는 손, 
왼쪽으로 틀면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틀면 오른쪽으로,,

이 사진은 인도네시아에 교통수단인 앙꼿이라고 하는 것에 내부이다.
부식과 부식끝에 문은 떨어져 나가는 것이 기본,, 
전선은 외부로 노출과 엔진의 열을 마음것 느끼며 이동 할 수있는!!
어디든 3,000Rp로 해결 할 수있다. 원화로 350원?
앙꼿에도 번호가 있다. 주로 내가 타는 것은 14번, 아저씨들끼리 손님을 많이 태우기 위해
길거리 레이스를 펼치곤 한다. 안전벨트는 물론 손잡이 하나 없어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KOICA 사무실에서는 오토바이 자동차 운전을 금지하고있다.
무질서한 도로에서 앙꼿을 타던 오토바이를 타던 둘다 위험한건 마찬가지 인거 같다^^
오토바이를 구입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규정을 따라야 하는 만큼,,
앞으로 1년 6개월을 앙꼿과 함께해야 한다.
이용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현실,,
아쉽지만 참고 함께 어울리며 살다 돌아가야겠다....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돈통 바람에 쉽게 날아가는 돈들,,^^ 슬쩍,,,,,

또 다른 세상,,,


또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
밑에선 쓰레기를 주워 팔고 위에선 쓰레기를 버리고,,
이곳은 인도네시아 메단에 위치한 CAMBRIDGE 호텔 밑 계천이다.
아름다운 호텔 밑에 세상에서 가장 지저분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계천.
위에선 하고싶은 것을 다하고 밑에선 위에서 하고싶어 했던 것의 결과물을 주워다 파는세상,,
두번째 사진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과 첫번째 사진처럼 지저분한 환경이 이곳 인도네시아에서는 어울어진다.. 이젠 이런일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이런 일에 익숙하다.
우리나라에선 개천에서 무엇을 주워다 팔겠는가.
그런데 이곳은 가능한 이유가 하나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무단투기에대한 생각과 개념이 없어 집 앞 하수구에 버리는 것이다.
그럼 홍수와 홍수에 연속의 세상에 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격고 고생하는 사람들인데 왜 또 그렇일을 펼치는지,,,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로인해 물이 막히는 상상을 해보자,,,
더럽고 만지기 싫은 물,,, 그물에 발을 담그고,,, 자연의 이치라 생각하는 사람들,,
자연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사람들,,
피부평과 함께 하는 사람들,,
 약도 없는 사람들,,,
돈도 없는 사람들,,
힘도 없는 사람들,,, 
키가작은 사람들,,,,
집 앞 쓰레기를 주우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
혼자 헛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지,,,
혼란스러운 생각으로 내가 잠시 쑥스러워진다.....





전기줄과 함께하는 힌두사원.

전기줄과 함께 사는 힌두사원.
선진문화에 가까운 삶을 살 수록 도로에 전기줄은 줄어간다. 
사람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그에 행복을 느낀다.
그런데 아직 그러한 문화를 갖지 못한 인도네시아.
꼭 전부 그런 문화를 갖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런생각을 갖지 못한 사람보다 적기 때문인 것이다. 
신에게 축복을 바라며 기도하는 사람. 죄를 짓고 용서를 바라는 사람.
모두 같은 신성한 한 장소에서 기도를 한다.
그런 장소에 속하는 사원이 이곳 인도네시아에 있는 힌두사원.
외관으로도 아름다운 사원 앞에 노숙자가 한명 있었다.
힌두사원에 대해 알고싶어 들어가려 문앞에 서는 순간 나게에 말을 붙여왔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있다가 나한테 5,000Rp짜리 밥을 수주면되....."
외국인 처럼 보였으면 차라리 입장료라고 하고 돈을 받지,,,,,
나게에 힌두사원의 첫 이미지는 노숙자가 앉아서 구걸하는 신성한 곳....
내가 사는 이곳에 인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내앞에서 돈을 달라고 했던 사람도 인도사람,,,
불쌍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생활에 적응되어있는 사람들은 나같은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한다,,난 절대 돈을 건내기 않는다. 난 열심히 살았다. 그들도 열심히 살 수있다. 이 냉정한 사회에 적응 못했다고 하지말자! 이 냉정한 사회가 싫다고 하지말자. 어떡해? 살아야지^^  나 자신이 이 사회에 냉정해져라! 
도울 땐 도울줄 아는! 아니다라고 생각 될땐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 힌두교 지붕위에 아름다움 >



< 힌두사원 외벽 모습 >